최근박스오피스 베스트 5 추천


5위 : 애니멀 크래커
감독 : 토니 밴크로프트, 스콧 크리스티안 사바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판타지
국내등급 : 전체 관람가
출연 : 존 크래신스키(오웬 목소리), 에밀리 블런트(조이 목소리), 대니 드비토(체스터필드 목소리) 등
개봉일 : 2020년 8월 5일


애니멀 크래커는 국내 누적관객수 119,060 명이 관람한 영화로 기간내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웬은 서커스를 운영했던 삼촌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작은 박스를 삼촌의 유품으로 얻게 됩니다. 박스안에는 동물 모양의 비스킷이 담겨 있는데 먹으면 동물로 변신하는 마법의 과자입니다. 그런데 큰 삼촌인 호레이쇼가 마법의 애니멀 크래커를 노리고 오웬을 쫓아 일이 꼬여만 갑니다. 아내 조이와 함께 애니멀 크래커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서커스라는 꿈을 향한 과정 속에서 필요한 용기를 느끼게 해주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4위 : 반도
감독 : 연상호
장르 : 액션, 드라마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예원 등
개봉일 : 2020년 7월 15일


부산행, 염력, 서울역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부산행 그 4년 후의 폐허가 된 반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의 누적 관객수는 3,779,005 명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관람하고 후기도 포스팅했었습니다만 전작 부산행이 천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서는 적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위축된 최신 국내 영화 시장과 관람객의 후기 등을 감안해 볼 때 예상 외로 선전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고, 극장가에 다시 활기를 갖게 한 데 의의를 가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3위 : 오케이 마담
감독 : 이철하
장르 : 코미디, 액션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츨연 :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정수빈,
유하준, 박지일 등
개봉일 : 2020년 8월 12일


스릴러 날 보러와요를 연출한 이철하 감독의 최신 코믹액션 영화로 779,433명이 관람하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귀작을 정함에 있어 세심하게 시나리오를 선택했다는 엄정화 배우와 내 안의 그놈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박성웅 배우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 비행기 납치 테러리스트를 마주하며 겪게 되는 여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일전의 포스팅에 언급하였듯이 실제 보잉 777기를 구현한 기내에서 벌어지는 승객들의 위기 상황과 액션 장면들은 코미디 영화의 구성을 보완시키며 풍자적인 요소와 함께 극에 적절히 활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배역의 정체가 드러나는 반전 요소 또한 극 전반에 배치되어 코믹 액션과 함께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보며 웃을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2위 : 강철비2: 정상회담
감독 : 양우석
장르 : 드라마, 액션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신정근, 류수영, 염정아, 김용림 등
개봉일 : 2020년 7월 29일



변호인과 강철비1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작품으로 1,721,641명이 관람하여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쿠데타가 발생한 점과 정우성, 곽도원 배우의 소속 국가가 바뀐 점 외에 전작과의 연결성은 크게 가지지 않습니다.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하고 남북과 미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등 동북아의 정세를 다루고 있습니다. 쿠데타가 발생하고 남북미 세 정상이 납치되어 북의 핵 잠수함 백두호에 갇히면서 내부에서 벌어지는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정상회담과 자국의 이익을 기반으로 하는 동북아 각국의 암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해저에서 이루어지는 잠수함 간의 어뢰 공격과 격퇴, 부함장의 잠수함 운용과 액션씬은 실감나는 긴박감을 제공해 줍니다.

1위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 : 홍원찬
장르 : 범죄, 액션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영훈, 오대환, 송영창 등
개봉일 : 2020년 8월 5일



반도에 이어 위축된 최신 영화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543,254 명이 관람하여 현재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의 각색과 스릴러 오피스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의 작품으로 하드보일드 장르에 걸맞는 절제된 감정선을 유지하며 실제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남을 추격하는 레이와 경찰조직, 범죄조직이 모두 모이며 벌어지는 액션씬은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개된 페이지 등에 등장하지 않는 유이 역할의 박정민을 비롯 출연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도 눈여겨 볼 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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