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청춘기록 후속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및 주요등장인물정리!!

 


편성: tvN │ 월화드라마 │ 2020.11.02 │ 오후 09:00 │ 8부작 │ 청춘기록 후속

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출연진: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최수민, 남윤수, 배우희, 김민철, 박시연

소개: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tmi1. 안희남 역의 배우 최수민은 영심이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다.

tmi2 배우 박시연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던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주요등장인물


오현진 / 엄지원

42세. 딱풀이 엄마. 초산. 대기업 상무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 산후조리원에선 최고령 산모!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초고속 승진을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우먼. 스윗한 연하남 도윤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부랴부랴 숙제하듯 임신을 시도해봤지만 노령(?)인 탓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내 인생에 아이는 없나 보다. 반쯤 포기하고 쿨하게 일에만 매진하려 했건만 하필이면 그토록 바라던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그 날! 하필이면 그토록 바랐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한창 성과를 내며 일해야 할 2년 계약직 상무가 임신과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다니. 이건 대놓고 '나를 자르시오' 하는 꼴이었지만 현진은 어느 하나 놓을 수 없었다. 상무 역할도, 엄마 역할도 잘 해내면 되는 거야! 무거워지는 배만큼 무거워지는 마음에 만삭이 되어서도 하이힐을 신고 달리던 그녀. 그 모든 게 과한 욕심이었을까? 바이어의 앞에서 터지라는 대박 대신 양수가 먼저 터지고 만다.

그렇게 맞이하게 된 출산의 순간, 하지만 고통 끝에 품에 안은 아기는 예쁘지 않았고 벅차오를 듯한 감동도,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기쁨도 느낄 수 없었다. 이런 내가... 진짜 엄마 자격이 있는 걸까? 엄마로서의 자괴감과 낯섦, 두려움을 안고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입성하게 된 현진. 따스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 3개월 뒤 복직에 박차를 가하리라 마음먹지만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였던 그녀의 포지션은 조리원의 최고령 노모...?!

 

 


조은정

33세,사랑이 엄마, 경산, 전업주부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다


이루다 / 25세, 요미 엄마, 초산, 아직 미혼 속옷쇼핑몰 CEO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 남다른 이색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한다.


최혜숙 / 55세, 산후조리원 원장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아기 박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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