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정주행 볼만한 한국 드라마!


집에서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집에서 노는 방법 이번주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집콕을 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아주 순삭 해 버릴 수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를 추천해 볼까 해요.
제가 근래 정주행 한 건데, 10편을 제 마음대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1. 부부의 세계

 


이미 TV로 보신 분들은 다 보셨을 법한 부부의 세계.
워낙 진행도 빠르고 막장 불륜인데다 19금이라 장안의 화제였는데,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 했어요.
놓친 장면들을 연결해서 쭉 보니 완전 흥미진진 흡입력 하나는 갑입니다.

2.킹덤 시즌1 & 킹덤 시즌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유명한 킹덤 시즌 1과 2.
사실 저는 이거 시즌 1을 보고 2가 너무 궁금해서 넷플릭스 가입을 한 케이스라죠. 제가 좀비물은 싫어 하는 편이라 부산행도 볼까 말까하다 봤을 정도인데, 이건 부산행 보다 한 10배 이상 재미있게 본 시리즈에요. 진짜 한 번 붙잡으면 끝날때까지 TV를 끌 수 없으실 겁니다.

 

 

3.도깨비

 


제가 본 드라마 중 유일하게 세번 이상 본 드라마.
너무 유명해서 더 할말 있을까요. 안 보셨다면 지금 보세요.

4. 치즈인더트랩

 


웹툰으로 워낙 유명한 드라마. 영화까지 만들어졌죠.
하지만 저는 드라마가 제일 낫더군요.
김고은이 너무 홍설 역에 찰떡 이었던데다 완벽한 얼굴천재 박해진이 정이선배는 미스터리하면서도 달콤하고 엉뚱발랄 말 그대로 너무 재밌어요.

5.시그널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로맨스나 멜로보다는 미스터리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시그널은 그런 제 취향을 200% 저격한 드라마였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궁합이 단연 최고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드라마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다음편을 안 보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6.비밀의 숲

 

 

시즌1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2를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주말마다 제 최애 드라마가 되어 주고 있어요. 유명한 대사가 있죠. "침묵을 강요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여진. 시즌 2는 주말 드라마로 방영 중이니 시즌 1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7. 눈이 부시게

 


반전과 감동이 있는 드라마. 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보게 됩니다. 그러다 점점 빠져들고. 결국엔 눈물 찔끔 흘리며 마지막회를 보게 되죠. 저는 이거 신랑하고 둘이 봤는데, 밤을 꼴딱 샜다죠.

8.슬기로운 의사생활

 

 

특별한 멜로나 특별한 유머가 있지 않지만, 매 회차 감동이 있었던 드라마. 이런 드라마 정말 자주 보고 싶어요.

9.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시리즈1이기고 하죠.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생활을 격을수도 있구나
사람이 점점 변화해가면서 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안 보신 분들 정말 강추 입니다.

 

 

10.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3년도 드라마라 볼까말까 했는데, 조인성과 송혜교 조합이라 보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안정적인 연기 하나는 인정해 주고 싶고. 갈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홀딱 빠져서 보게 되는 드라마. 저 이 드라마 할때 뭐 한걸까요. 왜 이 드라마를 안 본거죠? 정말 놓쳤으면 아쉬웠을 드라마.

​순위는 무작위에요. 순위를 절대로 정할 수 없는 드라마 들이죠. 근래 제 시간을 순삭해 버린 드라마 이기도 하고요.
이 외에도 많은 드라마가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하고 다음에 다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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