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성장형 웹툰의 정점 추천

 


오늘의 카카오 웹툰 추천은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270만명이 구독중인 웹툰을 추천한다는 게 웃기는 것 같긴 하지만 ​270만명이 아마 전세계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닐까 싶은게 국내 인지도가.? 1,6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J.Fla의 경우에도 국내에선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요 270만 구독자

270만 구독자


암튼 저만 모르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우리 행크가 초6이라 20대후반인 저랑 사이에 세대적 인적 네트워크 공백이 있어서 같은 한국 하늘 아래 있어도 나 혼자만 레벨업 소문을 전해 들을 루트가 전혀 없거든요. 장르는 환타지구요. 중세쪽 아니고 SF쪽인데요 뭐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만 빼곤 다들 알고 계실 듯 하긴 하네요^^ 이게 장르 특성을 심하게 타는 장르인지라 국내 270만명이 맞는 거일 것 같기도 합니다
알 사람은 다 알고 볼 사람은 다 봤다는 ㅋㅋ 인구의 5%가 보는 웹툰~

 

 

 

 

 

카카오 웹툰


저는 카카오 웹툰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이번에 아주 우연한 기회로 처음 알았어요. 보기만 해도 공짜로 천포인트 준다 그랬던가 제가 10년전 웹툰 입문할 때
한 동호회 카페에서 공개 추천 요청글을 올리고 추천을 받으면서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신의탑, 노블레스 등 네이버웹툰만 추천받아서 카카오웹툰은 있는지도 몰랐었나봐요 네이버웹툰은 연재중인 웹툰의 지나간 에피소드는 무료인데 반해 카카오웹툰은 유료인 것만 봐도
카카오웹툰 퀄리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평점도 뭐 거의 10점 만점이 많더라구요!!

 

웹소설로 검증된 웹툰


언제부턴가 흥행 웹툰을 영화로 만들면 보증수표라는 공식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녀 에니메이션화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요새는 이제 또 흥행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들면
흥행보증수표라는 공식이 나오는 것 같네요. 네이버웹툰은 개인이 주로 다 하고 가끔 시나리오와 작화를 나눠서 하는 정도인 거 같은데 카카오웹툰은 기업처럼 하는거 같더라구요? 시나리오, 작화 뿐 아니라 기획, 각색까지 담당자들이 다 따로 있어요! 나 혼자만 레벨업도 그렇더라구요.

그림 퀄리티


그래서 그런지 이 정도 퀄리티의 그림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에요. 너무 너무 예쁘고 멋있는 캐릭터들과 표정, 배경, 액션, 연출이 뭐 거의 신의 경지? 완벽에 가깝습니다. 제가 작화에 굉장히 까다로운 성향인데 만족도 200% 입니다.

 

 

 

 

세계관 설정


설정하면 만화왕국 일본을 안 떠올릴 수가 없는데요. 세계관 설정이 비교적 단순한 서양 중세 및 히어로 환타지들과는 달리 데쓰노트나 코드기어스 같은 일본 환타지들은 세부 설정이 아주 치밀하고 복잡한 게 특징이죠 그리고 스토리 전개는 그런 제한 조건들을 바탕으로 설정 중심으로 펼쳐지구요. 게임과 환타지의 독특한 방식의 접목 게임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게임 내 활동 중심 전개하면 소드 아트 온라인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전에 추천드렸던 네이버 웹툰 열렙전사도
이런 계열인데 나 혼자만 레벨업은 더 독특합니다. 차원게이트가 열리는 SF적 배경 속에 나 혼자만 레벨업하는 주인공만 게임의 법칙을 따르는 아주 독특한 설정이죠 네이버 웹툰 전지적독자시점도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나 혼자만 러 벨업의 강점은 역시
긴장감 유발능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몰입감


저만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암튼 주인공은 중간엔 절대 죽지 않는다는 생각에 특히나 게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러해서 몰입감이 자꾸 깨지게 되는데요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몰입해 긴장감이 들게 되서 한 편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신기한 경험을 발견하게 됩니다.

퀄리티 * 분량


유일하게 돈 다 내고 보는 카카오웹툰은 연재중에도 지난 편들을 돈 내고 봐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화산전생의 경우 1시간에 한편 무료라 1시간을 기다리면서 일상에서 하기 싫던 일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서 기다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3일에 한 편 무료인 나혼렙은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더라구요. 딱 10편만 보고 쉬자며
10편씩 결제해 끊어 보며 버티다가도 못 참고 결국 끝까지 다 보고 말았습니다.

공감 능력


타고난 핏줄의 내력이라던지 노력의 결실이라던지 탁월한
인격과 능력이라던지 그런 것보다는어쩌다 왜 그리 되었는
지도 모르게 주어진 꿈같은 기회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우리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평범하고 친
근한 캐릭터에 더 공감이 가게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카카오 둔 추천 나 혼자만 레벨업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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