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오늘은 넷플릭스오리지널 드라마를 한 편 추천해볼까해요!
추석 연휴 동안 드라마, 영화 참 많이도 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제 스타일이었던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10월 2일 공개된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신작이랍니다!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즌 1 - 총 10개 에피소드
편당 약 30분 정도

 

 


드라마의 배경 파리, 보는 재미가 쏠쏠!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꿈의 여행지 파리!
강도와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도, 새똥과 개똥 때문에 거리가 더럽다고 해도.. 이상하게 꼭! 가보고 싶은 도시 파리!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루브르 방물관이 있는 관광 명소이자
미술, 문학, 패션 등 온갖 문화의 총 집합체!라서 그런가?
여행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 번 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파리랍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인 에밀리도 그런 꿈들을 가득! 앉고 파리로 가게 된답니다 물론 낭만만 있지는 않아요^^ 저는 미국과 유럽의 문화 사상 차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답니다. 난 한국인이니까^^ 생각보다 불친절한 도시 파리! 하지만 드라마에 담기는 배경은 우리가 꿈꾸는 그 파리가 맞으니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가는데 미디어를 통해서라도 여행을 떠나봅시다.


에밀리, 러블리!

 

 


드라마의 배경보다 중요한건 당연히 스토리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주인공의 캐릭터 설정이겠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우리의 에밀리는 정말 너무너무 러블리 합니다. 사실 스토리는 좀 진부할 수 있어요. 뻔하다면 뻔한 내용 일수도 있죠.. 흥미진진, 스펙타클!!이런 내용은 아니니까요. 그치만....러블리한 에밀리 보는 재미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줄거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에밀리는 프랑스어도 하지 못하는데 파리로 파견 근무를 하러가게 되죠 그래서 온갖 무시와 조롱을 당하지만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답니다. 초긍정왕, 쏘러블리 드라마라서 가능한 캐릭터겠지만 닮고 싦은 러블리함.

사랑, 우정 당연히 빠질 수 없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섹스 인 더 시티 작가의 신작 이라고 알려지며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래요어쩐지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당연히 사랑과 우정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답니다. 낭만의 도시 파리답게 바람..불륜..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다행히도 우리의 에밀리는 유교걸이라 지킬건 지키는 스타일입니다.

사실 섹스 인 더 시티는 뒤로 갈수록 너무...캐릭터들이 원초적인 본능에만 이끌려서 보기 힘들 때도 있었는데 이 드라마는 딱 적당한듯 해요. 물론 아직 시즌1이지만요...시즌이 계속 될수록 어떻게 변할지는... ​길가다 만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신기한 설정도 나오지만 우정의 길이보다 깊이가 중요하다는 말에 심히 공감하는 요즘의 저로써는 에밀리와 친구들의 성격이 부럽기만하네요.

어딜가든 매력을 철철 흘리고 다니는 에밀리의 사랑이야기도 기대해듀세여 한 편당 30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금방! 다 보실 수 있을거랍니다. 코로나 시기에 미디어로 파리 여행 하고 싶으신 분, 섹스 인 더 시티, 가십걸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강추!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신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
정주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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