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


방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관련해서 속보가 떴네요.


오늘 11시에 발표한다고하더니 거리두기 연장방침은 뭐고 2.5단계 연장 될듯? 은 뭐지 여튼 KBS이니 한번 믿어 봅시다. 코로나 확진자가 좀 줄었다고 바로 내려버리면 재확산이 될테니까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 재난 안전 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방역수칙 조정방안을 논의한다"며 기간 연장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며 "성급하게 방역 조치를 완화해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 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일상 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인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6일로 종료되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들은 KBS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하는 것"이라며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news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든상황이 이어지지만...코로나 확산 방지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잘쓰도록 노력 해야할꺼 같습니다.

 

 


코로나2.5단계 연장 기간 동안 수도권에 소재한 일 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정상 영업하고 오후 9시~익일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 된다.

카페 중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음료 섭취를 전면 금지하고 포장·배달만 허용 된다.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의 경우 이번 조치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운영중단) 조치가 실시된다.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하고 독서실·스터디 카페도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민간기업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수도권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면회가 금지된다.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쉼터 등 고령층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은 휴원을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도 노래부르기 등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이나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 소재의 38만여개의 음식점과 제과점, 6만3000여개의 학원, 2만8000여개의 실내체육시설 등이 영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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