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 상륙예정.

 

지금 뉴스를 확인해보니 서귀포 앞바다는 집체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 제주시는 바람은 많이 불지만 태풍이 온다는게 그리 실감이 나질 않는데요. 하지만 실시간으로 윈디라는 위성사진을 확인해보니 한반도를 집어 삼킬정도로 집체만한 9호 태풍 마이삭이 곧 제주 전체를 덮칠 준비를 하고 올라오고 있네요.


현재 실시간으로 확인한 태풍의 이동경로 인데요.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까지 접근해 있는걸 볼 수 있고 점점 상륙하고 있는데요. 워낙에 규모가 큰 태풍인지라 제주도가 오히려 태풍에 비해 너무 작게만 보여지는데요. 지금 태풍의 모습에서 주황색 끝부분이 제주와 가까이 있을뿐인데 집체만한 파도가 서귀포 앞바다에서 치고 있다고 하니 오늘 새벽과 내일이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 8시쯤 위성사진인데요. 8시쯤에는 태풍이 제주도와 함께하고 있는걸 볼 수 있고 우리나라 남해와 부산까지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든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9호 태풍 마이삭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를 집어 삼킬만큼 거대한 규모의 태풍이었는데요. 그리고 한가지 더 확인을 한게 일본 남쪽으로 또다른 태풍 하나가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는게 더 절망적이네요.

이번 9호 태풍 마이삭은 목요일 저녁 8시쯤 되니 한반도를 완전히 벗어난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10호 태풍 하이선이 점점 한반도와 가까워지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행인건 마이삭과 비교해 보니 태풍의 규모가 조금은 작아 보이네요.


그리고 10호 태풍 하이선은 일요일 저녁 8시가 되니 일본 남쪽으로 위치하고 있지만 제주와 부산까지 태풍이 위치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9호 태풍보다는 더 동쪽으로 치우쳐서 올라가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주일에 두개의 태풍이 지나가게 되니 이번엔 제대로 대비를 해야할거 같네요.

 

 


그리고 월요일 17시의 위성사진인데요. 저녁 시간때가 되니 점점 위쪽으로 올라가고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지나면서 없어지는 태풍이네요.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 오전까지는 전체적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이 되는데요. 8월 한달은 전국적으로 장마가 지나가고 장마가 끝날때쯤 되니 코로나 사태가 다시 한번 심각해지고 이번엔 다시 태풍까지 몰아치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다해인건 10호 태풍 하이선이 올라가면서부터는 새로운 태풍이 만들어지지 않다는 건데요. 아마 이번 태풍이 지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선선함이 아닌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것만 같네요. 다들 9호, 10호 태풍이 몰아칠 예정이니 철저한 대비를 해야할거 같네요. 다들 이번 태풍이 끝날때까지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제발 아무일 없이 넘어갔으면 하네요.

추가적으로 태풍10호 하이선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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