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ETH가 BTC 보다 수익률 높을 7가지 이유" 알렉스 크루거가 생각하는 유망 디파이 종목은?

 


디파이(분산금융)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잠재적 규제 위험 때문에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제전문가 겸 트레이더 알렉스 크루거가 밝혔다. 12월 3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루거는 디파이분야에서 수준 높은 상품들이 생산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성장이 방해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디파이는 다른 토큰들이 직면하지 않은 잠재적 규제 부담을 안고 있으며 이는 단기 역풍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크루거는 이어 “기관투자자들은 아직 디파이에 직접 투자할 수 없다. 디파이 자산들은 페이팔이나 써클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루거는 디파이가 결국 단기 규제 장벽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규제 부담과 접근성 제약과 같은 진입 장벽들은 일시적이라고 지적하며 “일단 장애물들이 제거되면 신규 자본이 쏟아져 들어와 디파이 자산들이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또 디파이 기술은 혁명적이라고 덧붙였다.

크루거는 디파이에 본격 투자가 이뤄질 때까지 다른 암호화폐자산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비트코인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이 보다 안전한 베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들 토큰은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나 다른 토큰들은 증권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크루거는 이어 새해 자신이 생각하는 디파이 분야 유망 종목으로 유니스왑(UNI), 메이커(MKR), 컴파운드(COMP), 아베(Aave), 신세틱스(SNX), 연파이낸스(YFI)를 지목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21년 첫날 리플이 9억 XRP를 언락했다. 2억 1,600만 달러 규모다. 리플은 통상적으로 매월 초 10억 XRP 락업 해제 후 같은 날 에스크로 계정에 락업한다.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추적하는 사이트 ‘웨일얼럿(Whale Alert)’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리플은 제드 맥칼렙(Jed Mccaleb) 리플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지갑으로 4억 7,700만 XRP, 약 1억 1,580만 달러를 이체했다.​


"2021년 ETH가 BTC 보다 수익률 높을 7가지 이유"
최근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Weiss Rating) 애널리스트 호안 비야베르데(Juan Villaverde)와 브루스 잉(Bruce Ng)가 보고서를 통해 “BTC보다 ETH가 투자자에게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12월 31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들은 “연초 대비 ETH 가격이 469% 상승한반면, BTC는 281% 상승했다”며 “2021년에는 ETH가 사상 최고가인 약 1200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2021년에도 ETH가 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 7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2) ETH 거래량은 안정적으로 증가해왔다.

3) BTC가 암호화폐의 왕이라면 ETH는 탈중앙화 금융(DeFi)의 여왕이다. 대다수의 디파이 프로토콜은 ETH상에서 처리된다.

4) 디파이 열기는 2021년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5) 폴카닷(Polkadot), 코스모스(Cosmos), 카르다노(Cardano), 테조스(Tezos) 등 잠재적 경쟁세력이 약화하기 시작했다.

6) 디파이 투자자에게 다른 단일 블록체인 선택지가 없다.

7) 이더리움이 최소 40%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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